4년 만에 공식 출시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가격 최대 1억3천만원

드디어 4년 만에 공식 출시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기다리고 기다리던 많은 분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사이버트럭은 후륜구동 모델의 경우 6만990달러(약 7,900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사륜구동 모델은 8만 달러(약 1억 400만원), 최상위 트림인 사이버 비스트는 10만 달러(약 1억 3,000만원)로 책정되었습니다.

사이버트럭은 기존 픽업트럭과는 확연히 다른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로 무장했습니다. 특히 트라이 모터를 탑재한 사이버 비스트는 800마력의 강력한 힘을 자랑하며, 0에서 100km까지 2.9초만에 주파하는 놀라운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최대 750마일(약 1,207km)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는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장거리 주행에도 문제없습니다.

하지만 사이버트럭의 가격은 결코 저렴하지 않습니다. 특히 최상위 트림인 사이버 비스트는 1억 3천만원이라는 고가로 책정되어 있어, 일반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브랜드 파워와 사이버트럭의 독특한 디자인, 뛰어난 성능은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사이버트럭은 단순한 픽업트럭을 넘어 미래 모터링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혁신적인 차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앞으로 사이버트럭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