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스님 뜻 받들어야죠 15년 만에 길상사로 돌아온 덕조 스님

15년 만에 길상사로 돌아온 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의 유언을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법정 스님은 덕조 스님을 맏상좌로 여기며 “덕조는 다른 생각하지 말고 결제 중에는 제방선원에서, 해제 중에는 불일암에서 10년 동안 머물러야 한다”는 유언을 남겼습니다. 이는 덕조 스님이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불도를닦고 수행하는 데 온전히 집중하라는 뜻입니다.

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의 뜻을 받들어 15년 동안 길상사를 떠나 다른 곳에서 수행하며 불교 정신을 깊이 사색하고 갈고 닦았습니다. 이제 다시 길상사로 돌아온 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의 유지를 이어받아 길상사를 더욱 발전시키고, 많은 사람들에게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전파하는 데 헌신할 것입니다.

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의 유언대로 제방선원과 불일암에서 수행하며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깊이 새기고 있습니다. 제방선원은 길상사 내에 있는 수행 공간으로, 스님들이 함께 모여 참선과 염불을 통해 불도를닦는 곳입니다. 불일암은 길상사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산 속의 작은 암자로, 조용한 환경 속에서 고요히 수행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곳입니다.

덕조 스님은 법정 스님의 유언을 통해 스님의 뜻을 이어받아 길상사를 더욱 빛내고, 많은 사람들에게 법정 스님의 가르침을 전하는 데 힘쓸 것입니다. 덕조 스님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