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인도된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상보다 50% 비싼 가격, 실망과 기대 사이

내년부터 인도되는 사륜구동 모델의 시작가는 7만9990달러 (약 1억407만 원)입니다. 최고급 모델 사이버비스트는 9만9990달러 (약 1억3009만원)부터 시작됩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첫 번째 전기 픽업트럭으로, 기존 픽업트럭과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자랑합니다. 특히 사이버비스트 모델은 트윈모터 시스템을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며, 100km/h까지 3.5초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8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8,000파운드 (약 3,629kg)의 견인 능력을 갖추었습니다.

사이버트럭의 가격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예상보다 50% 높게 책정되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측은 사이버트럭이 기존 픽업트럭과 비교할 수 없는 혁신적인 기술과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가격에 걸맞는 가치를 제공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이버트럭의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테슬라의 새로운 혁신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통해 전기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픽업트럭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이버트럭은 테슬라의 전기차 기술과 디자인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로, 앞으로 전기차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갈 핵심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